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목표는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통한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이다.
3개의 목표를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는 총 28억9천2백만 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13억6천만 원, 구리시 15억3천2백만 원)을 투자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속합의서 체결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역교육협력을 더욱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 아래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 밖 배움 공간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