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농촌인력 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에는 필리핀과 지난해에는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를 북파주농협으로 선발한 후 농식품부에 신청했다.

시는 올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75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등 105명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계절근로자의 숙소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선유리에 소재하는 공무원 관사를 새 단장해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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