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23일부터 11월22일까지 활동할 ‘23기 리뷰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영우 관장은 “리뷰어는 인천의 2~30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공간주안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젊은 홍보단”이라고 밝혔다.
리뷰어가 되면 한 달에 4매의 영화 관람권과 음료 교환권의 혜택이 제공되며, 다수의 시네마토크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정기 회의와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리뷰어에 한해 활동 증명서가 수여된다.
서류지원과 면접을 통해 리뷰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화공간주안 누리집 소식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영화공간주안 전자우편(cinespacejuan@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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