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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국도화・통행료 무료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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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국도화・통행료 무료화 해야”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4.02.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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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국방대변인, 前 수도방위사령관)는 15일 혈세 먹는 하마인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의 국도화 추진 및 통행료 전면 무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미시령동서관통도로의 국도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한다"며 "정부가 ‘국가지원지방도 56호선’을 ‘국도’로 지정하고 터널 구간을 전면 무료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통해 설악권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서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며, 국도 46호선과 44호선의 통행량을 회복해 도로 주변 마을의 상권도 되살아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시령 동서관통도로’는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와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를 거쳐 속초시 노학동까지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56호선으로 총길이 15.67km, 폭 18m의 4차선 도로이며 미시령터널 구간(3.69km)이 민자도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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