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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사우디 대사, 수자원공사에 '2027년 세계물포럼 유치'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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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사우디 대사, 수자원공사에 '2027년 세계물포럼 유치' 지지 요청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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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은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요청으로 만남을 갖고 세계물포럼 유치 지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은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요청으로 만남을 갖고 세계물포럼 유치 지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기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요청으로 만남을 갖고 세계물포럼 유치 지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 관리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이 사우디아라비아 물 문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4월 개최될 사우디아라비아 물포럼 참여와 함께 2027년 예정된 세계물포럼의 차기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선정되도록 글로벌 물관리 중추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지를 요청했다.

윤석대 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같은 첨단 물관리 기술 분야 교류·협력은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과 전문가 기술 교류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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