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영화관람 행사 'ON가족 하이무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영화관람은 전날 삼척 가람 영화관에서 60여 명의 가족을 시작으로 연간 32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람 영화관을 운영하는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팝콘과 음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가족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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