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수억고등학교 탁구 훈련장서
경기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문산수억고등학교 탁구 훈련장에서 영국·호주 국가대표 탁구팀과 합동훈련을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영국·호주 탁구팀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파주를 합동훈련지로 결정했으며 이번 합동훈련에는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 2명, 호주 탁구 국가대표 선수 1명이 시청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학 감독은 “영국과 호주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주에 합동훈련을 요청했으며 파주시청 탁구팀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합동훈련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위해 파주를 방문한 영국과 호주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환영하고, 훈련기간 동안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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