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올해 하수도 요금을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저성장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은 가계에 직접적인 부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요금을 신중히 결정할 것”이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 하수도 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톤당 가정용 330원~1,770원, 일반용 560원~2,290원, 대중목욕탕용 420원~1,940원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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