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 12시부터 삼척해변에서 삼척수협과 원덕수협 협조로 진행되며 자숙문어와 청어과메기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시중 판매가 30% 이내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
또 자숙문어, 자숙골뱅이, 새우찜, 문어 버터구이, 오징어꼬치, 미역국 등 관내 수산물을 재료로 한 시식체험도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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