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윌슨은 2026년까지 3년간 대한테니스협회 및 국가대표 공식 의류 후원을 맡게 됐다.
프랑스오픈, US오픈, 코리아오픈 등에 공식구를 제공하는 윌슨은 협회 주최 전문 체육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과 협회 온라인 채널 내 브랜드 노출권을 갖는다.
대한테니스협회 손영자 회장 직무대행은 "국내 테니스 열풍이 확산하는 시점에 윌슨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윌슨의 뛰어난 기술력에 힘입어 대표팀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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