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취향의 발견 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선정한 도서와 음반을 테마별 패키징으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개념의 서비스다.
올해는 총 5개 테마로 나눠 운영하며 이달부터 ‘현악기와 수필’ 편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키징은 악기별 추천 음반 1점, 장르별 추천 도서 1권과 함께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도 포함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예술 향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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