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 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모형을 토대로 청소년의 위기 수준 평가부터 상담 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문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광역(시·도)센터에서도 컨설팅, 슈퍼비전, 효과성 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자살·자해 및 불안, 우울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집중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경력상담자들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