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감시단은 총 8명으로 남녀 2인 1조로 지역 내 공중 화장실에서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기기의 설치 등을 점검한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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