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달부터 음악 감상회 ‘뮤직 토크 살롱’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뮤직 토크 살롱은 이용자가 일일 DJ가 돼 직접 선곡한 음악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감상한 후 감상평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내가 좋아하는 음악’, 29일 평소에 잘 듣지 않지만 관심있는 음악을 소개하는 ‘정말정말 궁금한 음악’ 등 2회로 구성했다.

별도의 강사 없이 자유롭게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편안하고 아늑한 음악 살롱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에 대한 지평을 넓혀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제갈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