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신입생들을 위한 첫 단추 프로그램을 최근 4일간에 걸쳐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입생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FACE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적 학업 설계 능력 함양을 위한 1학점이 인정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확대 실시, 지역 교육계 시선을 모았다. 

첫날 입학식은 ▲프로그램 소개, 둘째 날 ▲동기부여 특강 ▲심리검사 및 학과자체 프로그램, 셋째 날 ▲선배멘토링 및 대학생활 안내 특강 그리고 마지막 날은 ▲TCGS 입력안내와 함께 전체 화합 한마당의 내용으로 마무리 됐다.

산업안전보건과 신입생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우들과도 친해지고 학교생활을 위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선배멘토링 특강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순천제일대는 2024학년도 최종 97.6%의 정원 내 신입생 충원률(968명)을 달성, 세부적으로 정원외 신입생 229명, 산업체위탁생 25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4년제) 118명로 최종 1,340명이 등록했다. 

이는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은 23학년도 비해 4.4% 이상 증가, 총인원 역시 186명이 증가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로 가장 어려운 해인 2024학년도 입시 상황에도 불구, 달성하여 지역 고등 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는 등 순천제일대가 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 매김,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로 라이즈 체계 하의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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