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된 시 소재지 영업장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개인서비스 업소로, 신청희망 업소는 지정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구비해 오는 3월 22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무원 및 모니터링 요원 등으로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부문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정하게 되면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확인서와 인증서(표찰)가 교부된다.
또한, 기존 35개소에 대해서는 일제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자격을 유지한 재지정업소에는 소규모 시설 환경개선비, 공공요금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정 취소 시에는 인증서를 회수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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