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서울 목동야구장 보수공사로 인해 타지역에서 열리게 된 고교 주말리그 서울권 경기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내주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덕수고, 선린고, 배재고, 경기고, 휘문고, 충암고 등 전국 상위 팀들이 경쟁하며,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뽑힐 가능성이 큰 인재들이 대거 출전한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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