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복싱팀은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 진출한 71㎏급 강석훈 선수는 성남시청을 5대0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67㎏급 이종승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강덕경, 송의섭 선수는 각각 54㎏급, 51㎏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복싱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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