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핵심단체 힘찬 출발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주안동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자원봉사 핵심단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원봉사 핵심단체는 1골목 1단체 결연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골목 위주의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 주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50여 단체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실천적 출발을 알리고자 핵심단체가 연합해 옛 시민회관 쉼터 일대에 30여 단체 200여 명이 참여,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친환경 실천 서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핵심단체와 협력,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미추홀구 거리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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