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 안전 시설을 재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종합운동장 내 총 8개소 장애인 화장실 비상호출벨을 전면 점검 및 재정비하고 안내원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 화장실 비상호출벨 작동을 통해 종합운동장 상주 안내원에게 신호를 즉시 발신해 비상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공사는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타운 시설 사각지대에 CCTV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강승필 사장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누구나 편리하게 고양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개선을 위해 항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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