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 및 예방하기 위해 ‘자살수단 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22일부터 27일까지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농약을 잠금장치가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에 넣어 관리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파주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수단 통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생명 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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