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전날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서면 마량진항 축제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도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취지를 알렸다”며 “서천군이 제공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 말했다.
군은 3월 말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품질 향상을 위한 정비를 추진하고 4월 중 답례품 공급 신규업체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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