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해 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발굴, 오는 7월 제출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제안서’에 해당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미래사회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와 관련해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큰 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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