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은 홍재무예학당 무예인문학교실인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조테마공연장서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첫째·셋째 주 토요일 강의한다. ▲아름다운 속에 감춘 강인함 ▲정조의 특명 ‘통’하라 ▲文(문)과 武(무)는 새의 날개다 ▲정조, 8일간의 화성행차 ▲화살 하나에 마음을 담다. ▲ 무예문화콘텐츠와 '무예도보통지' 등 6개 강좌가 있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강사는 최형국 무예24기시범단 조연출이다. 최형국 강사는 역사학 박사이며 남창초등학교와 '문화공간 휴’에 출강하는 등 조선의 무예사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단 관계자는 “홍재무예학당 강연에서 정조대왕의 민생·국방철학을 엿볼 수 있다”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무예사 강의를 준비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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