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산시, 지역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상태바
안산시, 지역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 안산/ 전영택기자
  • 승인 2024.03.25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을 세웠고,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고회에는 먹거리 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과 전략사업이 발표되었다.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주요 내용은 안산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등 4대 전략과 48개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는 2028년까지의 먹거리 종합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사업을 세밀히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계획이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안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안산시의 먹거리 종합계획은 총 48개의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 경제와 환경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먹거리 문화를 발전시키는 안산시의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전영택기자 
jyt@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