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의 운영을 맡을 기관으로 한세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세대학교는 1953년 설립했으며 대학일자리본부 운영으로 청년고용정책 전달 및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컨소시엄으로 공모해 시 청년의 취·창업을 동시에 강화시킬 방침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시 최초 청년 전용 공간으로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며 자립 지원을 위해 구 우신버스차고지 내 연면적 6356m2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4월 준공,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기반으로 민간위탁 기관과 함께 협력해 관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며 "기자재 구입,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해 일정에 맞춰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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