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영등포구, 시·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2억 원 확보
상태바
영등포구, 시·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2억 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3.27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담·멘토링 제공 등 5개 프로그램 추진
시·구 협력 통해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4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치구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자 공모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동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구가 함께하는 영등포 청소년 미래 설계 캠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업을 펼친다.

구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꿈을 향한 나침반’, 서울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윤리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을 제공하는 ‘미래를 위한 필수 역량 강화’,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를 혁신하는 리더’, 학부모들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안전교육의 새로운 가능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