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전날 구청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서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성헌 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서대문구의회 의장, 219여단 3대대장, 서대문경찰서장, 서대문소방서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대문세무서장, 서대문우체국장 등 유관 기관장 10명과 위촉직 위원 10명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기창표 전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경완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제1지회장,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 회장,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 회장 등 지역 직능단체 대표들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잇따른 북한의 군사 도발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하고자 민, 관, 군, 경, 소방과의 유기적 협력에 힘쓰고 있다”며 “주민의 일상을 지키고 비상상황 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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