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카콜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마카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3회에 걸쳐 실시하며, 택시운수 종사자 256명을 대상으로 마카콜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2025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을 앞두고 승객들에게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응대를 생활화하고자 추진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서비스 마인드셋’, ‘제 말투가 어때서요’,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마카콜 택시를 적극 이용해 어려운 택시업계 지역경기를 되살리는데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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