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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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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확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3.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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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올해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는 올해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는 올해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표기함으로써 경계를 명확히 해 교통사고 발생 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용마초 외 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변경 도색과 기·종점 노면표시를 시범 설치했다.

구는 올해는 한정된 사업예산을 고려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되 매년 단계적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물론 어린이도 안전하고 운전자에게도 사고 예방의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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