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복지사업 안내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26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고시원,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시의 주거복지사업을 안내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의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대면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3개 구 노인,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비주택 거주자들을 발굴하고 주거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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