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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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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 선정
  • 안동/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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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
일제에 항거한 시인, 독립운동가
안동시청사 전경.
안동시청사 전경.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4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육사 이원록 선생은 중국에서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해 독립투쟁을 전개했으며,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좌돼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또 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등 서정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의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고, 이육사 선생을 기리고자 시비를 1992년 7월 건립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안동/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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