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내달 6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인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발굴체험교실은 8-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활동을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봄과 가을에 각 12회씩 운영한다.

올해 '선사인의 발명품'은 11-13세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2회에서 4회로 확대 편성했으며 발굴 체험 대신에 전시 관람과 유물 접합, 유물 카드 작성 활동 등의 심화 학습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8-10세 프로그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시 관람, 발굴 체험, 활동지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8회를 운영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8-10세 해당하는 저학년 프로그램 8회, 11-13세 해당하는 고학년 프로그램 4회로 상반기에는 총 1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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