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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현장 마무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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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현장 마무리 점검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4.03.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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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28일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마무리 점검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현장을 찾아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조속한 사업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동탄역을 방문해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주파할 수 있어 핵심 일자리 지역인 화성과 강남, 판교를 연결해 일자리 축을 완성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하화 구간 상부에는 6개 연결도로와 함께 고품격 휴식 공간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결된 명품공원이 조성된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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