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파크골프장 활성화, 컴팩트 매력도시에
지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연간 이용자 10만 명 이상으로 뜨거운 인기…2026년까지 추가 조성 예정
지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연간 이용자 10만 명 이상으로 뜨거운 인기…2026년까지 추가 조성 예정
경남 하동군은은 파크골프장이 지역 커뮤니티와 여가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를 합친 합성어로, 공원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모든 연령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동군은 현재 횡천, 고전, 진교에 3개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2023년 5월 기준으로 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19개 클럽이 활동 중이다.
연간 이용자 수는 10만명 이상으로, 저렴한 이용료와 잘 갖춰진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추가 조성 및 확장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진교 파크골프장 맞은편에 18홀 규모로 추가 조성 중이며, 유휴 공유지를 활용해 2026년까지 양보면 등 2-3개의 권역에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커뮤니티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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