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베스트샵 경기 여주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교체나 신규 구입시 사업장 당 최대 480만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효율 기기 구매시 환급 정책은 한전의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지난달 1일부터 정부 지원자금 750억원 소진까지로,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가능한 사업자와 신규 설치도 가능하고, 대상 품목은 에어콘,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의 품목으로 품목별 환급 금액이 별도로 지급된다.
고효율 기기는 품목별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 제품 구입시 사업자가 자신의 자금으로 우선 구매하고 구매 영수증과 첨부 서류를 등록해 환급받는 제도로, 제품별 환급 금액은 냉난방기 최대 160만 원, 냉장고 최대 160만 원, 세탁기 최대 80만 원, 건조기 최대 80만 원 등이 환급된다.
여주점 박소연 대표는 “환급 제품은 한 사업자가 모두 구입할 수 있다”며 “4가지 품목 모두 합치면 한 사업자가 최대 480만 원을 환급받는다”는 점과 “이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의 소진까지로 최대한 빨리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 엘지전자 여주점에서는 정부의 환급 혜택 이외 코로나19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주를 위한 특별 할인 판매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노트북, 무선청소기, 세탁기 등 다수 품목 신제품 일부에 한해서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박소연 대표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기 제품 구입 후 환급 과정에서 일부 구비서류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담 문의시 일일이 사업장이나 사업주를 방문해 필요한 구비서류 절차를 안내할 수 있는 무료 상담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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