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조기 기간인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 기간은 8일간으로 평소보다 길고 바닷물이 더 많이 들어오고 빠질 예정이며 특히 새벽 취약시간 때 바닷물이 많이 빠져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경은 연안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예방 순찰 및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 계류 상태를 점검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알려 대국민 안전정보 제공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위험예보 발령 기간 긴급 상황을 대비해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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