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성군, 제2 해양심층수 특화 농공단지 조성 '순항'
상태바
고성군, 제2 해양심층수 특화 농공단지 조성 '순항'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24.04.0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입토지 보상 80% 완료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 923-8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324억 원을 투입해 12만 9천578㎡ 규모(산업시설용지 8만2천731㎡, 지원시설 용지 3천25㎡, 공공시설 용지 4만3천822.2㎡)로 조성되며, 2024년 10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2026년 준공 한다.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편입 토지 보상은 현재 개인소유 57필지(11만5천711㎡)에 대한 토지와 영농손실 보상을 추진, 올해 상반기까지 77억 원 상당의 협의 보상을 마치며, 미 협의 필지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은 80%를 추진한 상황이며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 구역 해제, 사업 단지 계획 승인 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해양심층수의 안정적 공급을 기반으로 산업을 고부가 가치화 시켜 주민 소득원 증대 와 해양심층수 이용 웰니스 사업 해양 치유센터 건립 등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