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 오른 3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만 8,489주다.
이는 JW중외제약이 졸음 부작용을 줄인 알레르기 치료제 '알지퀵 연질캡슐'(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알지퀵은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알지퀵은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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