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4·10 총선] 국민의힘 이재영 강동을 후보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다”
상태바
[4·10 총선] 국민의힘 이재영 강동을 후보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4.10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동훈 위원장과 길동 공원서 마지막 총력 유세
한동훈 위원장이 이재영 후보의 손을 들어 올리면서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후보캠프 제공]
한동훈 위원장이 이재영 후보의 손을 들어 올리면서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후보캠프 제공]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오후 길동 달님어린이공원 집중유세에서“저 이재영의 손을 이번에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이번 한 번만 뽑아서 일 시켜보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4년 뒤 다시 버리시더라도 한 번만 뽑아달라”며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국민 여러분께 소통이 부족했고, 설득이 부족했던 점 잘 알고 있다”며 “그렇다고 범죄자들을 공천하고 국회를 방탄 삼는 민주당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의 유세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은“이재영, 일 할 준비 다 되어 있다. 지난 10년간 준비 많이 했고, 이미 강동을 포함한 한강벨트는 골든크로스(지지율역전)가 관측되고 있다”고 힘을 실어 줬다.

이어 “이곳 강동에 벌썬 4번이나 찾아왔다. 제가 안되는 곳을 4번이나 찾아오고, 선거 마지막날 까지 왔겠냐”며 “딱 한 표가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딱 한 표를 주면 이재영은 당선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와 한 위원장의 집중유세 현장에는 평일 오후임에도 1천 여 명의 지지자와 주민들이 공원과 복조리시장 주변에서 유세를 지켜보고 응원했다.

이 후보는 집중유세 이후 강동을 전 지역을 돌며 유세차 투어와 둔촌시장, 길동사거리, 천호사거리 등에서 파이널 집중유세를 펼치며 13일간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 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