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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골프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캐디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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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골프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캐디로 등장
  • 배우리 기자
  • 승인 2024.04.11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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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콘테스트에 김주형(오른쪽)과 캐디로 나선 류준열. [연합뉴스]
파3 콘테스트에 김주형(오른쪽)과 캐디로 나선 류준열. [연합뉴스]

류준열이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전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 등장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파3 콘테스트에 올해 마스터스 출전자 김주형의 캐디로 참여한 것이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전 선수들이 대회장 내 9개의 파3 홀을 돌며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로 순위 경쟁보다는 '축제' 성격이 더 강해 선수들은 아내나 애인, 자녀 등 지인에게 캐디를 맡기거나기 선수 대신 샷을 하기도 한다.

류준열 역시 교회를 통해 친분을 쌓은 인연으로 김주형의 캐디를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마스터스 고유의 하얀 캐디복과 초록색 모자 차림에 김주형의 백을 메고 필드를 누볐다.

그린에서 김주형 대신 퍼터를 잡았던 류준열은 9번 홀(135야드)에선 직접 샷을 선보였다. 

이날 김주형은 이후 소셜 미디어에 류준열, 동반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 류준열의 샷 영상을 올리며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bwr@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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