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사회통합전형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사이버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원은 역량 기반의 콘텐츠 개발과 학습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학습은 물론,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재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 전 학년에게 재능계발 차원의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5차 영재교육종합진흥계획에 발맞춰 평가 없이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선(先)교육, 후(後)선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모두 1,200명으로 수학·과학·창의 융합 및 SW·AI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사이버영재교육을 원하는 학생과 부모는 본교 사이버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이버영재교육원 1년 과정(저학년 80시간, 고학년 100시간)을 이수하는 경우 학생생활기록부에 교육이력이 기재되며, 상위영재교육기관(심화과정)에 대한 추천 및 선발 과정 응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본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 ‘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 ‘영재키움 프로젝트’ 등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 및 행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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