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가수 임다운 씨와 철원의 노래로 뮤지컬배우에서 트롯 가수로 변신한 나윤이 씨가 철원군 홍보대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수 임다운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MBN '오빠시대'에 참가해 탑(TOP) 32, KBS '노래가 좋아'에서도 4연승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뮤지컬배우에서 트롯가수로 변신한 나윤이 씨도 지난 3월 타이틀곡 '님 그림자'가 담긴 앨범을 발매했다. 

철원에서 나고 자란 나윤이는 지난해부터 철원예술단에서 본격적인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

나윤이 씨는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공연된 모던타임즈의 가수로 출연, 매력적인 목소리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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