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은 최근 대전ICC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보험사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체국보험 연도 대상’은 전국 지방우정청을 비롯한 총괄우체국과 직원 및 FC의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보험사업의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우체국FC 리크루팅 우수사례 최우수청으로 선정됐으며, 초기손해율, 완전판매, 태블릿청약률 등 3대 내실화 지표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양과 질적 성장 모두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국 우체국 평가에서 원주우체국과 동해우체국이 대상, 양구우체국과 양양우체국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직원 모집왕 부문에는 원주우체국 김미선 주무관과 횡성우체국 김재경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FC 부문에서는 삼척우체국 이양순FC와 동해우체국 배윤서FC, 강릉우체국 김영희FC가 모집왕을 수상했다.

오기호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보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모든 우정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체국보험은 책임 있는 국영보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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