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출 10억 불을 달성한 강원 원주시가 올해에는 15억 불 도전에 나선다.
시는 전날 수출 우수기업체와 관계기관을 모아 ‘원주시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수출 주요 사업 설명과 수출기업들의 고충 및 경영 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액의 40.2%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전국 231개 기초자치단체 중 77위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도 원주시 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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