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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촌지도자회, 폐농약·농약 빈병 수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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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촌지도자회, 폐농약·농약 빈병 수거 활동 전개
  • 함양/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4.1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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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명 회원 틈틈이 모은 빈 병 전체 수거, 농촌 환경보전 크게 기여
함양군 농촌지도자회가 회원들이 모은 폐농약, 농약 빈병과 폐비닐 포대를 수거하는 등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함양군 제공]
함양군 농촌지도자회가 회원들이 모은 폐농약, 농약 빈병과 폐비닐 포대를 수거하는 등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함양군 제공]

(사)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는 1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폐기물처리장에서 폐농약·농약 빈 병과 폐비닐 포대 수거 활동 및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의 농약 빈 병 수거활동은 올해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그동안 회원 600여 명이 모아두었던 농약 빈 병 등을 전체적으로 수거해 농약 빈 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영양제 병은 함양군 폐기물처리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갑 회장은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임 회장으로서 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서 환경보전에 힘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농촌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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