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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이윤진 부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이윤진의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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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이윤진 부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이윤진의 충격 폭로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4.1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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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총포 자진 신고
이윤진 · 이범수 [연합뉴스]
이윤진 · 이범수 [연합뉴스]

배우 이범수와 아나운서 출신 영어 통역가 이윤진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이윤진의 폭로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이범수가 자신과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모의 총포를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범수의 이중생활과 시어머니의 폭언 등을 폭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이범수가 모의 총포로 자신과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했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먼저 귀국 후 부모님과 지낸 근황을 전한 이윤진은 이범수를 '세대주'로 표현하며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으며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4월 한 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라며 혹시라도 가정이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소속사를 통해 사생활로 인해 대중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이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진은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며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는 말과 함께 세대주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 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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