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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 모교 대덕대 방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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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 모교 대덕대 방문 특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4.18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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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협약대학으로 장교·부사관·군무원 등 국가공무원 100% 합격
대덕대학교는 교내 세미나실에서 모교출신인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덕대 제공] 
대덕대학교는 교내 세미나실에서 모교출신인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덕대 제공]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교내 세미나실에서 모교출신인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정일 장군은 1991년 대덕대학교 사무자동화과를 졸업한 뒤 육군3사관학교에 장교로 임관하여 현재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장으로 재직중이며, 이 날 모교를 방문하여 군 간부를 희망하는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건넸다.

특강을 마친 후 대학 총장실에서 학∙군협약대학으로서 육군의 초급간부 획득에 기여하며, 국방공무원(장교·부사관·군무원)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은 육군의 안전관리, 자살예방 정책과 사고발생 시 대응 및 후속조치를 통해 전투준비를 완비하고 최상의 전투력발휘를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 장군은 모교 방문 특강을 통해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하길 바라며 힘들때는 소중한 가족과 주위를 돌아보면 이겨낼 힘이 생긴다. 군 간부가 되려는 대덕대학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준비한 선물을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국방군사학과 과대표 김서윤 학생은 “대선배인 유정일 장군처럼 항상 준비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열심히 공부해 선배님처럼 멋진 장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 장군이 졸업한 육군3사관학교는 대학 3~4학년 과정 편입학 사관학교로 매년 550명을 선발하며 학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급하고(1인당 1억 3천만 원) 본인이 원할경우 장기복무자로 선발되고 있으며 군 복무 중 해외군사교육과 국비위탁생으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국방군사학과장 허동욱 교수는 “대덕대를 졸업하고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한 학생이 많은 만큼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육군3사관학교를 소개해 장군의 꿈을 꾸며, 신입생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아 주기 위해 군에서 성공한 선배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했다.

한편, 대덕대는 2025년도 K-국방계열에서 국방군사과(57명), 워게임과(40명), K-방위산업과(40명), 스마트홈융합과(40명) 총 177명 신입생을 모집하며, 국방공무원(장교·부사관·군무원), 국가방위산업체 진출 등 학생들에게 꿈을 이뤄주는 명품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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