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간 긴밀 협력·제도 개선 건의 등
전남 고흥군은 최근 민선8기 ‘제11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과 공영민 군수의 환영사, 기념품 전달, 지역 핵심 주력사업인 우주항공산업 추진현황 발표, 정책 건의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운영 일원화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차세대 공유재산관리시스템 구축 등 12건이 논의됐으며,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군 핵심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흥 우주항공산업 추진현황과 고흥형 드론·UAM 전략산업’을 박정현 우주항공추진단장이 발표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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