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24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지도자 2천300여 명과 학부모 등 약 7,400여명이 참여한다. 품새는 오는 27일 개인·복식·단체전, 자유품새로 치러지며 겨루기는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전국 궁도대회, 아시아 초청 전국 게이트볼대회,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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